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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전남우정청장,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관

광주광산우체국과 월곡119안전센터의 합동 화재진압훈련 참여 직원 격려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5.16 15:46:41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 전남지방우정청

[프라임경제] 정진용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지난 15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인 광주광산우체국을 방문해 광산소방서 월곡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진압훈련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은 광주광산우체국 2층 집배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긴급대피훈련, 인명구조훈련, 소방서 합동 화재진압훈련, 시설물 긴급복구훈련, 소화기 사용법 시연 등을 진행했다.

합동소방훈련을 지휘한 임근창 광주광산소방서 월곡119안전센터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세밀한 시나리오 준비와 일사분란한 훈련 진행으로 소기의 성과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본다"며, "화재로부터 인명 및 시설을 지키기 위해서 이론이 아닌 몸으로 체득하는 반복훈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막상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를텐데 실제 훈련을 통해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진용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참관을 마친 후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긴급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되었을 것으로 본다"며 "평상시에도 경찰서, 소방서 등 재난대응 협력기관들과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없는 우체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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