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중 수출입은행 전무이사 임명

[프라임경제] 한국수출입은행이 전무이사 겸 수석부행장에 강승중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강승중(58) 신임 전무이사는 리스크관리본부장, 비서실장, 국제협력실장 등 수은내 중요 보직을 두루 거친 리스크관리 및 프로젝트금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강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2015년 7월 본부장에 임명된 후부터 올해 1월 승진임명된 상임이사를 거치는 동안 리스크관리본부를 전문적으로 맡아 수은의 리스크관리, 여신감리 업무 등을 담당했다.

특히 여신감리팀을 신설해 여신감리 업무를 중장기 여신 및 산업별로 확대하는 등 수은의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