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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혁신성장 초기, 공공부문 수요로 마중물"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5.17 16:51:26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혁신성장 초기 시장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수요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곡 R&D 단지에서 열린 혁신성장 보고대회에 참석, 다양한 이슈를 직접 점검했다.

그는 "오늘 회의는 작년 11월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채택한 혁신성장 전략과 선도 과제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그 성과를 국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라면서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해야 혁신성장 붐이 일어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혁신기술들을 빠르게 상용화해 국민들이 혁신제품과 서비스를 실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짚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 부문에서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를 열어주는 공공 수요를  과감하게 발굴해 달라"면서 "법 개정 전에라도 규정과 지침의 해석을 통해 허용이 가능한 것은 과감히 풀어주기 바란다"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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