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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러셀, 스팩합병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5.18 09:25:54
[프라임경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러셀(217500)이 첫날부터 하락세다.

1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러셀은 전일 대비 5.15% 내린 3315원에 거래 중이다.

러셀은 반도체장비 리퍼비시 전문기업으로 하이제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국내 리퍼비시업체 중 처음으로 이날 코스닥시장에 진입했다. 반도체장비 리퍼비시는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반도체 장비를 개조, 업그레이드 등 재구성해 장비의 기능을 복원하는 포괄적인 작업을 뜻한다. 

러셀의 지난 2016년 매출액은 211억3000만원, 영업이익 30억11만원이었으며 작년에는 매출액 361억1400만원, 영업이익 79억9100만원으로 각각 71%, 165%가량 성장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30% 높은 62억2900만원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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