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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활동 협약

안전용품,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 프로젝트 계획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5.23 11:09:26

[프라임경제] 현대건설(000720)은 사회공헌기관인 플랜 코리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회적 기업 블루인더스와 재난안전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김형일 현대건설 부사장, 박두일 전무, 이상주 플랜 코리아 대표, 최윤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부이사장, 정천식 블루인더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4자 공동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재난안전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적 기업, 국제구호개발NGO 등이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의 질적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본 사업의 모든 사업비에 대한 후원과 전문 역량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들과 함께 △포괄적 협력지원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개발 및 전달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사회적 약자 고용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과 플랜 코리아는 재난 위기 지역 내 안전 교육·재난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지진 등 재해 상황에 사전 대비하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난안전 위기 지역 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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