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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소방관 위한 '안전 나눔 프로젝트'

한국소방복지재단과 MOU 체결…3년간 기금 약 20억원 조성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5.23 11:20:28
[프라임경제] 롯데케미칼(011170)은 한국소방복지재단과 함께 소방관 안전장비 및 구호구난 장비 개선, 노후장비 교체를 위한 'More Than Safety' 안전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한국소방복지재단과 함께 소방관들을 위한 'More Than Safety' 안전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왼쪽부터) 허수탁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장과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 롯데케미칼


오는 3년간 기금 약 20억원이 조성될 해당 프로젝트는 한해 평균 1만여건 화재에 대응해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전국 소방관·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노후된 장비와 물품을 개선하고 교체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식에 참석한 김교현 사장은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위급 상황에도 함께하는 소방관님 노고와 가치에 전 임직원 모두 가슴 깊이 감사하고 존경한다"며 "소방관 안전을 위해 도움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전 사업장 안전 시스템 구축 및 예방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소방복지재단과 함께 소방대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장비 및 물품 등을 파악한 후 장비개선을 바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소방대원과 가족,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 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등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계획해 소방관들에 대한 꾸준한 사회 관심을 마련하는 인식 변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캐미칼은 그동안 서울 본사를 포함해 여수·대산·울산·대전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사회복지 △불우이웃돕기 △대외협력 △주거환경개선 총 4개 영역을 중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자 'More than Chemistry'이라는 회사 슬로건을 바탕으로 △More Than Safety(안전) △More than Environment(환경) △More than Health(건강) 3개 중점 나눔 프로젝트를 계획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 가치 제공을 만드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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