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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UN "북한이 핵실험을 그만하겠다고 결정한 것을 환영해요"

구테헤스 사무총장 "한반도가 핵을 없애고 평화로워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평가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18.05.28 07:39:44

[프라임경제] 유엔 사무국은 지난 4월21일 사무총장의 의견을 대신 전달하는 분 이름으로 입장을 발표하고, 북한의 핵 실험 및 ICBM 시험발사를 그만하겠다는 결정을 환영했어요.

국제협력기구 UN은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을 시험발사 하는 것을 중단한 결정에 환영한다고 말했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발표한 입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북한의 핵 실험 및 ICBM 시험발사를 그만하겠다는 결정을 환영해요. 이러한 좋은 발전은 한반도의 믿음을 키우고 평화로운 한반도가 되기 위한 과정에 도움이 될 것이에요. 이러한 노력에 대해 유엔이 찬성하고 뒷받침할 것을 다시 확인해요.

유엔은 남·북 정상히 한반도에서 평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대화를 다시 시작하는, 용기 있고 중요한 일에서 성공을 거두길 바래요.

또한, 유엔은 남·북 정상 간 직접 통화 가능한 전화 개통을 평가하며 이로써 남·북 간 믿음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요.

한편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4월21일 스웨덴에서 열리고 있는 안전보장이사회 모임 중 언론과 묻고 답하면서 북한의 핵·ICBM 실험을 그만하겠다는 결정에 대해 "오늘 북한에서 한반도가 핵을 없애고 평화로워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본다"고 말했어요.

또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이는 전쟁이 아니라 외교가 다툼을 해결하는 방법임을 증거를 들어 밝히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했어요. 외교는 다른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재혁(태릉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이하원(예당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백유나(태릉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혜민(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고양)
차민주(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양주)
김연재(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정수남(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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