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 해남군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잘 관리되고 있는 '두륜산 도립공원'에 녹차 체험을 위한 녹차밭을 만들었어요. 녹차밭은 5월 동안 한 달 내내 일반인에게 개방됐어요.
체험실에는 녹차를 볶는 시설도 있고, 손으로 비빌 수 있는 시설도 만들어져 있어요. 직접 딴 잎으로 녹차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도 있어요.
녹차를 맛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요. 여러 명이 같이 신청할 경우 차를 달이거나 마실 때의 예절을 배워볼 수도 있어요.
녹차밭은 2만 8200㎡이고 14만 그루의 녹차나무가 심어져 있어요. 지난 2006년에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을 받기도 했어요.
한편, 두륜산은 우리나라 차 문화에 있어서 중요한 곳이에요. 녹차를 처음 유행시킨 초의 스님이 40년간 숨어 지냈던 '일지암'이라는 절이 있는 한국 차의 전통이 깃든 곳이에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현민(철원고등학교 / 2학년 / 17세 / 철원)
김승균(장훈고등학교 / 2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혜민(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경기도)
차민주(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경기도)
김연재(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정수남(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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