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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두륜산에 있는 녹차밭이 5월 한달간 모두에게 개방됐어요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5.29 16:51:16

[프라임경제] 전라남도 해남군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잘 관리되고 있는 '두륜산 도립공원'에 녹차 체험을 위한 녹차밭을 만들었어요. 녹차밭은 5월 동안 한 달 내내 일반인에게 개방됐어요. 


두륜산 도립공원에 있는 녹차밭의 모습이에요. ⓒ 네이버 블로그



5월 한 달 간에는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층에 있는 체험실에서는 두륜산 녹차밭에서 찻잎을 따고, 밭에서 딴 잎으로 녹차를 만들어 볼 수 있었어요. 

체험실에는 녹차를 볶는 시설도 있고, 손으로 비빌 수 있는 시설도 만들어져 있어요. 직접 딴 잎으로 녹차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도 있어요.

녹차를 맛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요. 여러 명이 같이 신청할 경우 차를 달이거나 마실 때의 예절을 배워볼 수도 있어요. 

녹차밭은 2만 8200㎡이고 14만 그루의 녹차나무가 심어져 있어요. 지난 2006년에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을 받기도 했어요.

한편, 두륜산은 우리나라 차 문화에 있어서 중요한 곳이에요. 녹차를 처음 유행시킨 초의 스님이 40년간 숨어 지냈던 '일지암'이라는 절이 있는 한국 차의 전통이 깃든 곳이에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현민(철원고등학교 / 2학년 / 17세 / 철원)
김승균(장훈고등학교 / 2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혜민(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경기도)
차민주(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경기도)
김연재(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정수남(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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