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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모델 선봬

향상된 실내 디자인·편의사양…특별 프로모션 실시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05.24 10:02:56
[프라임경제] FCA 코리아는 수입 소형 SUV 세그먼트 베스트셀러 지프 레니게이드의 2018년형 디젤모델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레니게이드는 반항적인 디자인, 동급 최대 적재 공간,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기술 탑재, 동급 유일의 지형 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이를 통해 레니게이드는 지난 2017년 2169대가 판매되며 국내 수입 소형 SUV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2.0 AWD는 4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 FCA 코리아

이번에 선보이는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지난 3월 가솔린모델 2종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FWD과 론지튜드 하이 2.4 FWD 출시에 이어 선보이는 디젤라인업이다. 최상위 모델 리미티드 2.0 AWD 디젤과 고성능 오프로드 모델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스페셜 에디션 나이트 이글 2.0 AWD 총 3종이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 모델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2.0 AWD는 블랙색상이 적용된 전후면 지프 뱃지와 그릴, 측면 블랙 레니게이드 뱃지, 후면 블랙 나이트 이글 뱃지, 글로스 블랙 18인치 휠 및 후방 범퍼와 스티어링 휠 베젤, 대시보드 베젤 등에 글로스 블랙색상이 적용됐다.

앞서 지난해 40대 한정판매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2018년형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 2.0 AWD는 2018년형 모델 변경 사항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하며 4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요소와 8.4인치 터치스크린, 수납공간 추가 등으로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에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해진 모델"이라며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향상된 실내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적용돼 지속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형 레니게이드의 판매가격은 △리미티드 2.0 AWD 디젤모델 4340만원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모델 4140만원 △나이트 이글 2.0 AWD 모델 490만원이다. 

한편, FCA 코리아는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모델 출시를 기념해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의 소형 SUV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젤모델에 대해 36개월 무이자할부(선수금 20% 기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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