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독립기념관에서 '어린이사랑 나라사랑' 기념행사가 열렸어요

독립기념관이 어린이사랑 나라사랑 기념행사를 열었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프라임경제] 독립운동에 관한 자료를 관리하는 전시관인 독립기념관은 96번째 어린이날인 지난 5월5일부터 5월7일까지 3일 동안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어요. 행사 제목은 '어린이사랑 나라사랑 기념행사'예요. 

'어린이사랑 나라사랑 기념행사'는 5월5일 오전 11시에 독립기념관 겨레의집에서 어린이날 기념식을 한 후, 공군에서 비행기를 움직이는 하늘의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육군에서는 중요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의장대 행렬을 보여줬어요. 이밖에도 많은 종류의 공연과 찾아온 사람들이 직접 경험해 보는 '체험행사'도 3일 간 진행했어요.

행사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좋아한 공연은 △공군의 블랙이글스 에어쇼 △육군의 의장대 시범 △어린이 뮤지컬 △마술쇼 △공을 돌려가며 잡는 저글링과 서커스 △재미있는 몸짓과 표정만으로 연기하는 코믹마임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있었어요.

체험 행사로는 △무궁화 머리띠 △볼펜 만들기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을 얼굴에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이 있었어요. 

또 어린이날을 처음으로 만든 방정환의 선생님 이야기와 나만의 모자 만들기, 마술 종이 만들기, 비누 꽃 화분 만들기를 비롯한 전통악기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21가지 종류의 체험이 진행됐어요.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로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인 매직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3일간 운영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다교(이사벨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부산)
이채은(여의도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강예빈(수도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정문성(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30세 / 서울)
이보림(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7세 / 서울)
서지회(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6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