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즈씨드 '폴 바셋' 100호점 파티시에 콘셉트 매장 오픈

[프라임경제] 엠즈씨드(대표 김용철)는 국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이 서울 서초동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상가에 100호점을 오픈한다고 24일 알렸다.

폴 바셋 서초본점 매장 전경. ⓒ 엠즈씨드

이번 폴 바셋 서초본점은 기존 매장과 인테리어 디자인과 분위기를 차별화한 'Paul Bassett Patissier(폴 바셋 파티시에)' 콘셉트로 운영할 예정이다.

폴 바셋 파티시에는 커피와 매일 전문 파티시에들이 아이싱룸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케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새로운 명칭과 BI를 사용한다. 폴 바셋 100호점이 첫 번째 폴 바셋 파티시에 매장인 셈이다.

'룽고 티라미수' '가나슈 초코무스' '바닐라 밀푀유' 3가지 시그니처 메뉴를 필두로 다양한 프랑스풍 디저트 케이크들을 맛볼 수 있으며 폴 바셋 대표 메뉴인 룽고 커피와 '폴 바셋 아메리카노'도 첫 선을 보인다.

엠즈씨드는 폴 바셋 100호점 오픈을 기념, 그랜드 오픈 당일인 25일 방문 구매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폴 바셋 '리유저블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날 월드 바리스타 챔피엔 폴 바셋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출 행사 후에는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커피전문점 폴 바셋은 25세에 세계바리스타챔피언십(WBC)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바리스타 폴 바셋과 협업해 2009년 처음 문을 열었다. 지난해 기준 7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오는 2020년 매장 200개와 연매출 1700억원 달성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