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이태원에 있는 식당들이 해피홈보육원에 '착한 돈'을 기부했어요

2018-05-29 16:39:13

[프라임경제] 이태원에서 닭날개튀김을 팔고 있는 '네키드크루'가 '2번째 네키드 펀드레이져' 수수께끼 상자 행사로 번 돈 130만원을 지난 5월10일 부평에 있는 해피홈보육원 아이들에게 주었어요. 

▲해피홈보육원에 돈을 모아 전달하고 있는 이태원에 있는 식당 사장님들 모습이에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네키드크루는 박스에 1만5000원이 넘는 식당 상품권, 티셔츠, 맥주잔 등의 물건을 넣어 박스 1개에 1만5000원으로 팔았어요. 이렇게 모아진 130만원은 전부를 해피홈보육원에 대가없이 주었어요. 

네키드크루 직원들은 "상자를 팔아서 생긴 돈을 주는 것은 끊임없이 돈을 대가없이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어요.

이렇게 상자안의 물건을 팔아 생긴 돈은 네키드윙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태원에 있는 할랄가이즈, 바토스, 지노스피자, 매니멀스모크하우스, 모터시티, 그리고 부산에서 술을 만드는 고릴라 브루잉이 같이 힘을 모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을 대가없이 주는 문화를 보여줬어요.

이들은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많은 돈을 내고 아주 크게 돈을 번 것은 아니지만 같이 한 모든 회사들이 아까움을 느끼지 않고 서로 도우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어요.

사회복지법인으로 연결된 사람들이 운영하는 해피홈보육원은 1986년 11월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이상희 아주머니를 도우면서 시작됐어요. 부모가 죽었거나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아이들을 지켜주고 가르쳐 주는 일을 하고 있고, 오늘 날 49명의 아이들이 살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재혁(태릉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이하원(예당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김윤후(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준선(대광고 / 2학년 / 18세 / 서울)
송자연(대광고 / 2학년 / 18세 / 서울)
문욱(대광고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김성훈 기자 ks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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