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천안시, 아동·장애인·노인학대 예방교육 실시

사례관리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직원교육 마련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5.25 15:10:56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아동·장애인·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청·구청·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70명이 참석했다.

천안시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업무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아동·장애인·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천안시청

교육은 고승곤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박수진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진정수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장을 초청해 아동·장애인·노인학대의 정의·유형, 신고요령·사례, 지원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아동·장애인·노인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학대의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신고의무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신고의무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며 학대피해 예방과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관련 기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장석범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학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사례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