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콘텐츠기업 장애인고용 활성 위해 맞손

[프라임경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센터장 오세종)는 콘텐츠 기업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지난 23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 5층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가 지난 23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콘텐츠 기업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천안시청

이날 협약에서는 지역 콘텐츠 분야 기업의 새로운 직무영역 개발과 장애인 고용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 훈련, 콘텐츠 분야 장애인 전문 인력 양성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오세종 센터장은 "이 협약을 통해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직무영역 확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첨단 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충남지역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며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