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택센터 인프라 부문 '리더'로 선정

"강력한 리더십·비전·실행력 갖춘 컨택센터 선도 기업 입증"

[프라임경제] 어바이어홀딩스가 2018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택센터 인프라 부문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가트너는 컨택센터 인프라 부문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어바이어를 리더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어바이어는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십과 비전, 강력한 실행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자평했다.

어바이어는 올해 매직쿼드런트 컨택센터 인프라 부문 리더기업으로 선정되며, 17회에 걸쳐 리더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IT분야 기업과 제품의 경쟁력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리더(Leaders), 챌린저(Challengers), 비저너리 (Visionaries),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s)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한다.

짐 치리코 어바이어 회장은 "디지털 시대에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 경험을 긴밀히 관리하고 보다 강력하고 유연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어바이어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 중심 비즈니스를 견실하게 운영하며 수많은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으로 어바이어가 선정된 것은 컨택센터 부문에서 리더십과 비전, 그리고 실행력이 세계적으로 입증된 결과"라고 부연했다.

한편, 어바이어는 혁신 솔루션과 전략적 비즈니스로 컨택센터 사업 부문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오시아나를 비롯한 컨택센터 솔루션을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온프레미스(On-premises) 등 다양한 환경에서 구현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의 신호를 식별해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어바이어 모바일 익스피리언스와 자연어 처리, 머신 러닝, 탁월한 데이터 분석 기능으로 고객들이 소셜 미디어와 메시지 플랫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AI 상담 솔루션 어바이어 아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포큰 커뮤니케이션즈를 인수하고, 컨택센터 솔루션에 고객 행동 기반 예측 응대 기술 적용을 위해 어피니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