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후보는 "시장이 실패한 부분을 보완하고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어두운 그늘을 제거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고 공공의 의무"라며 "지역인재의 과도한 수도권 집중이 수도권과 지역 모두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후보는 "수도권 집중현상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세대가 바로 청년들"이라며 "지역청년의 고용증진을 위해 우선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 공기업,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이 지역출신을 30% 이상 채용하는 지역출신 채용할당제를 꼭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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