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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광주‧전남청, 1인 창조기업 소통마당 개최

지원사업 설명, 우수사례 발표, 상담부스 운영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5.25 17:48:19

25일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창조기업 합동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 중기부 광주‧전남청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창조기업 합동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라·제주 7개 비즈니스센터에서 주관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1인 창조기업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 청년일자리 대책,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사업 설명, 창업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전남저작권서비스센터 등 센터별 1:1 상담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분야별 네트워킹을 통해 최신 트랜드 공유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우수업체 사례발표자로 나선 천연발효식초 제조업체 초정 정인숙 대표는 "1인창조기업 지원사업으로 특허 4건을 등록했고 코트라의 수출코칭을 통해 올 2월 일본 라쿠텐에 9개 품목을 입점시킨 성과를 거뒀다"면서 "정부의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통해 수출까지하게 돼 한국의 발효식품을 세계화하겠다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전과 용기가 생겼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청 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서로 다른 지역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지원센터별로 협업해 준비한 것이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다른 지역 기업들과도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 센터들도 더 활발한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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