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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현대홈쇼핑이 2010년부터 장애인 돕는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손님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스포츠와 배우는 것을 도와요

추민선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5.28 04:47:39

[프라임경제] 현대홈쇼핑은 장애인에 대한 권리와 이익을 높이고 보통사람들이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각을 바꾸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돈으로는 올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20억원을 사용했어요. 

현대홈쇼핑 로고에요. ⓒ 네이버 블로그


현대홈쇼핑이 한 일들을 살펴보면, 지난 4월13일에는 인천시에 있는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현대홈쇼핑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를 열었어요.

올해로 4년째인 '현대홈쇼핑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는 '현대백화점 여자양궁단'이 만들어지면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활을 쏘는 것을 많이 할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열었어요. 장애인 양궁 대회를 돕고 있는 회사는 오직 현대홈쇼핑밖에 없어요.

현대홈쇼핑은 매년 3000만원씩 도와서 올해까지 합해 1억2000만원의 도움을 줬어요.

현대홈쇼핑의 또 다른 장애인 돕기 활동으로는 지난 4월20일부터 일산 홀트복지타운 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4회 홀트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돕기 위해 2000만원을 준 적도 있어요. 

특히 후원을 한 돈은 홈쇼핑을 통해서 만들어졌는데요, 방송을 보고 사람들이 주문을 하기 위해 전화를 하면, 전화 한 통화당 5000원씩 모아졌어요. 그리고 모아진 금액만큼 현대홈쇼핑에서도 같은 금액을 후원하는 방법으로 회사와 고객이 함께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돈을 마련했어요.

참,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 가정의 배움을 돕는 사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어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같이 장애인 가정 청소년의 공부를 돕기 위해 홈쇼핑 손님과 함께 하는 '두드림 투게더'를 열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공부, 예능에 재능이 있는 50명의 손님 봉사단을 미리 뽑은 뒤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2학년인 장애인 가정의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공부를 도와주고, 이 청소년들이 미래에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한명씩 맡아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와주는 활동을 해요. 

이 사업에 현대홈쇼핑은 2010년부터 작년까지 9억원이 넘게 돕고 있어요.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현대홈쇼핑은 앞으로도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장애인 스포츠가 잘 될수 있도록 돕고, 자라날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고 장애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현대홈쇼핑을 이용하는 손님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과 기부활동을 더 많이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소은(충남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대전)
한지윤(정평중학교 / 3학년 / 16세 / 용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8세 / 경기도)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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