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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별량면 무지개봉사단, 이미마을 찾아 봉사활동 펼쳐

'맥가이버단' 활동, 미용봉사,마을 경로당식사 봉사 등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5.26 10:00:52

미용봉사단 원장님이 어르신들의 머리를 자르고 있다. ⓒ 순천시

[프라임경제] 별량면 무지개봉사단(단장 추영남)은 지난 23일 이미마을 경로당을 찾아 이미용 서비스와 식사 대접 등 봉사활동을 펼쳐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무지개봉사단은 순천시 행복돌봄과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집수리를 도와주는 '맥가이버단' 활동, 미용봉사, 마을 경로당(9988쉼터) 식사 봉사,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추영남 단장은 "우리가 가진 소소한 재능봉사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번지는 것을 보며, 더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봉사단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찾아가 따뜻한 이웃의 정을 선물하고 싶다"고 봉사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박용철 별량면장은 "무지개봉사단원들의 헌신적인 재능기부 활동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는 봉사는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분위기가 확산돼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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