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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020 달성 도모' 우리엔유 관리자 리더쉽 워크숍

센터장·매니저 120여명 참석…임직원 화합의 장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5.29 09:00:12
[프라임경제] 최근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엔유(대표 김상우)는 지난해 선포한 '비전2020' 달성을 도모하고자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양평군에 위치한 느티나무펜션에서 관리자 리더쉽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양평군에 위치한 느티나무펜션에서 '비전2020'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엔유


이번 워크숍에는 △홈앤쇼핑 △NS홈쇼핑 △CJ오쇼핑 △현대HCN △쿠팡 △롯데면세점 △환경공단 △일양택배 등 여러 센터의 센터장과 매니저 12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엔유는 콜센터 아웃소싱시장의 성장세 둔화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통해 2020년 매출 600억원, 창립 10주년이 되는 2023년에는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워크숍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펜션에 도착한 뒤 첫 일정은 환영인사와 신규 센터관리자 소개였다. 올해 5월부터 신규센터가 된 CMB 관리자 소개부터 시작해 전체 고객센터 관리자들의 각 센터별 소개로 이어졌다.

우리팀과 엔유팀으로 나눠 피구, 발야구, 이어달리기, 족구 등 다체로운 체육활동화 부서별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우리엔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성대경 부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리더쉽워크숍에 맞는 성대경 부회장의 '리더의 역할과 당부'를 주제로 한 강의는 센터관리자들과 본사 직원들에게 열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야외 운동장에서의 체육활동은 우리엔유의 이름으로 우리팀과 엔유팀 두 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피구, 발야구, 이어달리기, 족구 등으로 체력을 키우고 팀워크도 다지며 부서별, 센터별로 다소 낯선 얼굴을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우리팀 팀장을 맡았던 이정민 센터장은 "특히 시상 할 때는 처음 만나는 직원들도 있었으나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 껴안고 땀도 닦아주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체육대회였다"고 말했다.
  
저녁에는 바비큐파티와 함께 김진홍 강사를 초빙해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답게 라이브밴드도 준비된 장기자랑 시간에는 각 센터별로 준비한 노래, 춤 등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날 아침식사 후 양평레일바이크 타는 마지막 일정은 임직원들이 풍경을 보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바이크마다 4명씩 탑승해 좋은 공기도 마시면서 시골 전원을 구경하고 공식 워크숍 행사를 마쳤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해 임직원들과 소통한 김상우 대표는 "직원 한 분 한 분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을 다해주기 때문에 지금의 꾸준한 성장을 이룬 우리엔유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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