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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포항시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포항시새마을부녀회 회장단 29명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대표로 뽑혔어요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6.18 16:10:39

[프라임경제] 포항시가 '쓰레기 없는 그린(Green, 녹색) 포항' 사업의 하나로 포항시내의 마을부녀회 회장단 29명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대표로 뽑았어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는 대표로 뽑힌 포항시내마을부녀회 29인이 임명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어요. ⓒ 포항시


지난해 생활 속에서 나온 쓰레기를 13.6% 줄인데 이어서 올해는 음식물쓰레기를 10% 줄인다는 목표를 정했어요. 

지난 5월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의 읍면동에 살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장 29명을 실천 대표로 뽑았는데요, 실제로 우리 생활에서 생기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마음을 모았어요. 

포항시는 먼저 시민들이 모두 참여할수 있도록 같은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열심히 진행해요. 

그러면서 주택들이 연이어서 붙어서 만들어져 있는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어느 공동주택이 음식물쓰레기를 더 많이 줄였는지 평가하는 대회를 열어요.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버리는 학교나 기업이나 기관 등 '집단급식소'와 크기가 큰 음식점을 특별히 관리해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목표를 잘 실천한 곳에 좋은 혜택을 주기로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어요.

이날 뽑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대표들은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주민들을 교육하기로 했고, 음식점 주인들에게도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맡기로 했어요.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쓰레기 없는 그린(Green) 포항' 사업을 하면서 하루에 330톤이나 쏟아져 나오던 생활쓰레기를 285톤으로 줄였대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손유준(중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강다은(대동세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상은(주부 / 4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혜민(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고양)
차민주(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양주)
김연재(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정수남(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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