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스, 외식 전공 고등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

[프라임경제] 글로벌 외식서비스 기업 엔타스는 인천과 경기도, 대구, 천안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외식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선발, 1년간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29일 알렸다.

2018 엔타스 장학금 수여식 진행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엔타스

이를 위해 엔타스는 지난 25일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송도 한옥마을 경복궁 매장으로 초청,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시흥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천안 병천고등학교, 대구 관광고등학교 등 지역별 인근 매장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엔타스는 향후에도 학기 중 실습, 조리 관련 특강, 졸업 후 엔타스 입사 시 가산점 등 학생들이 전문 조리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엔타스 관계자는 "요리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는 차세대 외식인들을 지원하고자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외식인으로 성장, 한국의 음식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