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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에스, 연탄 배달 봉사 구슬땀

올해 승격자 60여명 참여…동두천 저소득층 등에 1만장 전달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5.30 10:58:35
[프라임경제] 효성티앤에스(구 노틸러스효성)는 에너지 빈곤층인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승격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영세가정 및 조손가정에 연탄을 전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이는 효성 경영방침 중 하나인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효성티앤에스 승격자 60여명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시를 찾아 에너지빈곤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 효성


에너지빈곤층은 전기료·연료·난방비 등 광열비 비용이 가구 소득 10% 이상인 가구들로 소득대비 광열비 비중이 높아 의식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어져 결국 에너지를 필요한 만큼 쓰기 힘들다. 

이번 연탄 배달은 일교차가 심한 최근 열악한 난방설비 및 전기세 우려로 전기장판도 사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경원 효성티앤에스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에스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김장봉사이나 사랑의 쌀 및 생필품 전달, 도시락 배달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일원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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