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095910, 대표 홍성민)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발주한 삼랑진양수 수상 태양광 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삼랑진양수발전소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4MW 규모로, 공사는 오는 12월경 마무리 될 계획이다.
그간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에 따라 원전유휴부지, 양수발전소 등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사업은 그 일환으로 시공되는 것이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이행계획'에 따라 육상, 수상 등 다수의 태양광발전소를 보급하며 국내 태양광 발전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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