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IG넥스원(079550, 대표 김지찬)이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입사원과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을 추모하고 자매결연 묘역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매결연 묘역 정화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을 찾을 참배객들에게 잘 정돈된 묘역을 선보이자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서울현충원에 이어 오는 6월4일에도 대전・구미지역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헌화 교체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승형 LIG넥스원 경영관리팀 매니저는 "방위산업체 임직원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동료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아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힌편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과 2012년 서울 및 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매해 시무식을 국립현충원에서 진행하고 추모행사를 실시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