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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부실한 중환자실은 이제 그만" 천정배 의원이 법안을 더 좋게 만들어 내놓았어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6.19 02:00:27

밀양 병원의 화재 모습이에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지난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는 세종병원에서 불이 나서 46명이 죽고, 141명이 부상을 당했던 사건이예요. 불이 나고 많은 피해를 입은 원인은 불이 났을 때 물을 뿌려주는 역할을 하는 '스프링클러'가 없었기 때문이예요.  

이런 끔찍한 사건들이 생기면서, 환자의 치료 받을 권리는 물론 환자의 안전과 환자의 안전한 생명 보호를 위해서 병원의 시설을 더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이 만들어 지고 있어요.

천정배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은 의료법에 중환자실이 갖추어야 할 시설과 운영 기준 등의 자격이 없는 병원들이 중환자실이나 집중 치료실 등의 목적으로 환자를 입원시키는 것을 법으로 더 꼼꼼하게 관리할수 있도록 의료법을 바로잡는 법 개정안을 지난 4월23일 내놓았어요.

천정배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현재 의료법에 문제가 있는 것을 고쳐서,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병원의 안전을 위한 의료시설 수준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법을 새로 고쳐야 한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손유준(중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강다은(대동세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상은(주부 / 4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중구 다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고재련(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22세 / 서울)
안경선(성심여자고등학교 / 19세 / 서울)
황은주(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19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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