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제약(053950)은 1분기 결산시 파생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손실누계잔액은 124억222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81.44%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당사가 발행한 제4회 전환사채는 전환가액 조정이 있는 조건으로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전환권 대가를 파생금융부채로 회계처리했다"며 "주가 상승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하고 하락시 파생상품평가손실은 이익으로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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