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는 30일 오전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2번 출구 인근에서 대구장애인차별 감시연대가 주최한 시장 후보자 장애 체험에 참석, 전동 휠체어를 타고 이동 불편을 직접 경험했다.
임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 사회조정 1 비서관을 지낸 실력파 정치인이다. 아울러 대구에서 동구청장(민선 2, 3기)을 연거푸 지낸 간단치 않은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의 시장직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약자에 대한 관심 표명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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