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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다스코, 서울·평양 고속도로 연결에 급등세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5.31 09:25:16

[프라임경제] 다스코(058730)가 서울·평양 고속도로 연결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3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다스코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9.03% 상승한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부 관계자는 모레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서울·평양 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연결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판문점 선언의 후속조치다.

2020년 완공되는 수원~문산 고속도로에 개성~문산 사이를 잇는 고속도로를 추가로 건설하면 평양까지 두 시간이면 충분하게 된다.

다스코는 현재 고규격 가드레일, 강성차등형 DS 가드레일, 교량용 강재방호책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국제공인시험기관(미국 TTI)에서 실물차량충돌시험을 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성능인정을 받아 건설 신기술로 지정된 바도 있다.

아울러 DS가드레일은 지난 2004년 7월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기술원에서 공인 실물차량 충돌시험을 시행해 SB4등급에 대한 가드레일류 부문에서 최초로 합격했다. 건축물 시공에 필요한 덱플레이트와 건축용 단열재인 경질우레탄 등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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