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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블유케이, 지열발전 기업 엑서지와 17억 규모 공급계약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5.31 14:21:52

[프라임경제] 이더블유케이(258610, 대표 부태성)가 지열발전 글로벌 기업 엑서지와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142만유로(약 17억6000만원)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7.3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15일까지며 판매 공급지역은 터키다.

엑서지는 이탈리아 소재 바이너리 지열발전 IPP(민자발전) 시장점유율 3위 기업으로 터빈을 제외한 이더블유케이의 전제품을 활용하는 주요 사업 파트너다.

이더블유케이 관계자는 "엑서지는 이더블유케이에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 약 9% 수준이였으나 올해 1분기 약 27%까지 상승했다"며 "이번 공급계약은 이더블유케이의 주요파트너인 글로벌 기업 엑서지와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졌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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