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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바다생물 확인을 더 꼼꼼히 하기로 했어요

외국에서 들어오는 질병을 미리 막을 수 있도록 냉동이나 냉장보관된 새우의 조사를 늘리기로 했어요

표민철 기자 | | 2018.06.18 17:35:25

시민들에게 바다생물의 조사를 꼼꼼히 하겠다는 홍보를 하고 있어요.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프라임경제] 바다생물이 안전한지 확인하는 일을 하는 '해양수산부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 4월1일부터 냉동과 냉장된 새우의 확인을 더 꼼꼼히 하기로 했어요. 

또 외국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바다 생물을 들여올 경우에도 꼼꼼하게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미 2월부터 국제공항과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외국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TV·라디오 광고를 통해 검사를 더 꼼꼼히 한다는 설명을 알려주고 있어요. 5월 이후에도 계속 홍보할 계획이예요. 

그리고 외국에서 검사받아야 하는 바다생물을 몰래 가져오려다가 발견되면 벌금을 100만원까지 크게 내야 하고, 바다생물이 그대로 버려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요.

이에 대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조사를 담당한 민병주 과장은 "외국에서 온 바다생물의 질병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우리나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국민들이 조사 제도가 바뀐 것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비행기와 배를 타는 곳인 공항과 항만, 여행회사 등 외국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와 인터넷(SNS)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재경(창문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희은(풍무고 / 3학년 / 19세 / 경기도)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23세 / 서울)
이아현(한국사회복짖정책연구원 / 24세 / 경기도)
편준범(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6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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