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백제의 가장 큰 절 '미륵사지'를 본격적으로 고치기로 했어요

2018-06-04 16:13:00

- 건물의 기초가 되는 바닥과 물이 빠져나가게 하는 시설 수리

▲백제의 가장 큰 절인 미륵사지를 본격적으로 고치기 시작했어요. 고치는 사업을 하기 위한 장소를 위에서 보고 사진을 찍어서 고칠 계획을 세워요. ⓒ 문화재청


[프라임경제] 문화재를 관리하는 기관인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백제왕이 살던 도시에 남아있는 중요한 과거 흔적들을 보존하여 관리하는 사업을 진행했어요. 

그 사업 중 하나로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미륵사지(사적 제150호)안에 '강당지', 동쪽과 서쪽에 있는 '승방지', 그리고 지붕이 있는 긴 복도인 '동원 회랑' 등의 건설 기초가 되는 부분과 강당지 앞에 물이 빠지는 시설을 고치기 위한 수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요. 

'강당지'는 오늘 날의 강당 같은 곳이고, 승방지는 스님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말해요. 

건물의 기초가 되는 '기단부'와 물이 빠지는 시설을 고치는 이번 공사는 망가진 기단부를 고치고,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문제로 옛날에 쓰이던 물건이 망가지는 것을 막고 사람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유적지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진행해요.

특히, 국가의 보물로 정해진 국보 제 11호 익산 미륵사지의 돌로 만든 탑을 고치는 공사가 마치는 시기를 생각해서 올해 안에 수리를 끝낼 계획이에요.

익산 미륵사지는 1966년에 처음으로 찾아낸 이후, 1980년부터 2000년까지 총 16번의 조사를 하여, 미륵사지가 만들어진 시기와 절이 있던 지역의 모양, 그리고 운영되어진 때 등의 전체적인 내용들을 알아낼 수 있었어요.

또한 문화재청에서는 2013년부터 유적지를 고치고 원래 상태로 회복하기 위한 연구를 매년 진행하고 있고, '미륵사지 돌로 된 재료가 망가진 정도 연구', '물이 빠지는 문제의 원인을 찾고 그 해결 방법 연구' 등을 진행해 왔어요,

앞으로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익산시와 함께 익산 미륵사지가 가지고 있는 옛날 흔적들의 가치를 밝히는데 최선을 다할 거예요.

또 익산지역에서 백제의 중요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통해서 오래전부터 전해지는 백제의 흔적들을 되찾는 노력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에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홍은진(영신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안서연(태릉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틔 기자 / 23세 / 서울)



김성훈 기자 ks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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