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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스피치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내 아이 발표력 키우기' 설명회 성료

마북초 학부모 100여명 '최신 교육 패러다임' 부합 교육법 공개…발표·토론 위주 표현력 키우기 중점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06.04 14:56:46

[프라임경제] 국내 유일 수행 평가형 발표·토론 전문 교육기관인 킹스스피치(대표 육은영)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마북초등학교에서 2018 최신 교육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우리 아이 교육법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마북초등학교 학부모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킹스스피치 설명회에서는 아이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울 엄마 교육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 킹스스피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부는 우리 교육의 인재상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정하고 교과서와 평가방식, 수업 방식을 기존과 다르게 확 바꾸고 있다. 정부는 바뀐 교과서를 '학생 참여 중심 교과서' '질문하는 교과서'라 칭하며 수업중 창의사고력 논리력을 바탕으로 한 표현을 강조하고 있다. 

킹스스피치는 마북초 학부모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아이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울 엄마의 교육법을 소개했다.  

강사로 나선 최무늬 킹스스피치 수석강사는 "결과 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단순 지식 암기가 아닌 나만의 생각을 가지고 새롭게 창조하고 표현해내는 단계까지가 중요하다"며 "가정에서부터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제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식을 교육하는 방법, 스피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 창의력과 논리력은 물론 자신감과 자존감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법을 학생들의 실제 활동 사례를 위주로 자세히 교육하면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론 위주가 아니라 사례를 통해 실생활에서 교육하는 방법을 알려줘 아이에게 교육할 때 매우 유용했다"며 "스피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아나운서가 교육해서 그런지 더욱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킹스스피치 관계자는 "아이들의 생각은 어른들과는 달리 상상력과 창의력이 무궁무진한데, 이를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를 수 있다"며 "단순 연설, 암기식 발표가 아닌 완전히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이 바로잡힐 때 아이들의 말문이 트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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