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청소년연맹이 '행복한 가족 지킴이'라는 캠페인으로 집이나 길을 잃는 아이가 없도록 목걸이를 달아주는 행사를 했어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전국적으로 5월5일 어린이날을 기준으로 한 달 동안 아이들이 집이나 길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한 운동을 시작했어요.
우선 어린이날에는 전국의 다양한 놀이동산, 공원, 경기장, 박물관, 박람회장, 관광명소 등 사람들이 많이 몰려 아이들이 길을 잃어버리기 쉬운 장소에서 어린이과 함께 나온 가족에게 '미아방지 목걸이 달아주기'를 진행했어요.
이날 약 1만여명의 어린이가 이 운동에 참여했어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약 2만3000명의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길을 잃는 아이가 없도록 하기 위한 운동을 했어요.
5월은 가정의 달이며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 보니, 1년 중 길을 잃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생기는 달이예요. 2015년의 경우 한 해 동안 길을 잃어버린 아이의 수가 1만9428명이었고, 그 중 찾지 못한 아이는 210명이나 된대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현준(강서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조윤영(대영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심혜린(상해한국학교 / 12학년 / 19세 / 상하이)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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