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 CS(대표 남규택)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영남이공대 재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KT CS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영남이공대 재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 KT CS
1, 2학년의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학교 초년 시기에 자신의 강점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보고 비전을 명확히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명사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나만의 SWOT 분석 △진로 계획표 제작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비전 커리어북 제작 순으로 진행했다.
김상민 KT CS 컨설팅사업단장은 "취업을 준비하기 전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며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 방향과 목표를 구체화함으로써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궁극적인 취지"라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막연했던 목표를 적립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미래에 대한 걱정도 있고 생각이 있었는데 뚜렷한 목표가 생긴 것 같고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 CS는 지난해 10월 영남이공대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