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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다문화 말하기 대회'를 열었어요

다문화 가족끼리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어요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6.22 10:02:01



[프라임경제] 경기도가 지난 5월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결혼을 하기 위해 한국으로 온 외국사람들과, 이들과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 등 150여명이 함께 모여 '제9회 전국 다문화 말하기 대회'를 열었어요.

이 대회는 5월20일 세계인의 날과 세계인의 날로부터 일주일 뒤의 외국인 가정을 위한 다문화 주간을 맞아서 진행됐어요. 

대회는 우리나라에 살고있는 외국인 아이들(다문화가족 자녀 포함)을 대상으로 한 '두 가지 언어 말하기 대회'와 결혼을 위해 한국으로 이민을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진행됐어요.

지난 4월에 열렸던 예선전을 통과한 부문별 10명씩 총 20명이 대회에 참가했어요.

부문별로 최우수 1명(각 100만원), 우수 2명(각 70만원), 장려 2명(각 50만원), 입상 5명(각 30만원)이 경기도지사의 상장과 상금을 받았어요.

한편, 2017년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두 가지 언어 말하기 부문에서는 경기 부천지역 잇누암 학생의 '우리 동네 도당동을 소개합니다', 한국어 부문에서는 경기 안양지역 구마루 씨의 '사랑스런 우리아이'가 상을 받았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민정(신목고 / 2학년 / 18세 / 서울)
김재혁(태릉고 / 3학년 / 19세 / 서울)
조현정(여의도여고 / 2학년 / 18세 / 서울)
김화진(주엽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김현정(구일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이하원(예당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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