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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신임 대표이사에 민혜정 상무 선임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6.05 11:00:55
[프라임경제] 이랜드파크는 신임 대표이사에 민혜정(50세) 상무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랜드파크의 호텔레저부문을 맡게 된 민혜정 대표이사는 91년 이랜드 입사 후 주얼리 사업부 본부장, 이랜드리테일 잡화사업부 본부장, 이랜드리테일 의류사업부 본부장 및 특정매입 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지낸바 있다.

민혜정 이랜드파크 대표이사. ⓒ 이랜드

민혜정 대표이사는 주얼리 사업부 본부장 역임 시 '로이드' 'OST' 등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주얼리 부문을 그룹의 주류 사업으로 안착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룹의 주 성장 동력인 SPA 주력브랜드 '미쏘' '슈펜' 등의 메가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등 그룹 내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여 시장 입지를 굳게 다지는 브랜딩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민혜정 이랜드파크 대표이사는 "켄싱턴호텔&리조트가 국내외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더 많은 인재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포부를 전했다.

이랜드파크 호텔레저부문은 국내 7개 특급호텔과 12개 리조트 및 해외지점 4개 등을 운영 중이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김현수 대표 체제에서 김현수, 민혜정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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