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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더존비즈온, 현대백화점 효과로 안정적 성장"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6.07 09:01:10

[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7일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2분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기업 시장을 목표로 개발한 D-ERP(전사지원관리) 제품을 현대백화점그룹 재경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수주했다"며 "총 사업규모는 약 100억원으로 단일 ERP 사업 수주로는 역대 최대"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더존비즈온의 2분기 매출액이 549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 15.0% 늘어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D-ERP 수주를 통해 대기업 시장을 확대하고 있고 기존 ERP사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인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플랫폼 서비스로의 진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주가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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