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성빈 기장군 군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으로 1-가 기호로 출마한다.
우 후보는 부산여대(현재의 신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기장 더불어봉사회장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일해 왔다.
부산의 외곽인 기장군은 부산시민들과 표심이 다소 다르다. 그중에서도 신도시로 성격이 기존 기장군민들과 또다른 정관 사람들의 정서를 잘 아는 인물 중 하나가 우 후보라는 평이 나온다.
주차장 문제로 시달리는 정관신도시의 숨통을 트이게 할 방법도 고민 중이다. 대형마트 및 관공서 주차장 등 야간과 주말 유휴 주차장을 활용, 주차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타당성 조사를 통해 일방통행로 설치를 통한 도로변 공영주차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선과 간선의 환승센터를 건립하고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배차 시간도 조정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의료폐기물 중간업체의 악취 문제 해결이 가장 큰 정관신도시의 현안이다.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촉구하고 시설 개선비 지원을 통한 악취저감시설 설치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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