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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새로운 전기차 시대 원년…산업 선도 브랜드로 도약"

'일렉트리피케이션' 주제 미래 전략 'I-PACE e트로피 레이스카 공개

전훈식 기자 = 부산 벡스코 | chs@newsprime.co.kr | 2018.06.07 15:19:42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FIA 포뮬라 E 월드 챔피언십을 지원하는 최초 단일 브랜드 전기차 레이스 시리즈 'I-PACE e트로피 레이스카를 아시아 최초 공개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일렉트리피케이션(Jaguar Land Rover Electrification)'을 주제로 재규어 I-PACE e트로피(eTHROPHY) 레이싱카와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PHEV 등 16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우선 FIA 포뮬라 E 월드 챔피언십을 지원하는 최초 단일 브랜드 전기차 레이스 시리즈 'I-PACE e트로피 레이스카를 아시아 최초 공개한다. 이와 함께 재규어 순수 전기차 I-PACE,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시한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도 다수 공개됐다. 

랜드로버 플래그십 SUV '뉴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Long Wheel Base) 모델'은 최고급 럭셔리 SUV 지향점을 제시한다. 

또 빠르고 정확한 드라이빙과 강력한 성능이 결합된 퍼포먼스 SUV 'F-PACE SVR'을 비롯해 폭발적인 퍼포먼스 스포츠카 'F-TYPE SVR',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으로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특별한 고성능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PHEV. ⓒ 프라임경제


재규어 랜드로버가 자랑하는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고성능 모델 SVR은 궁극 퍼포먼스와 혁신적 품질, 그리고 전지형 주행능력을 의미한다. 첨단소재 통한 경량화와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통한 폭발 가속 성능, 그리고 에어로 다이내믹스 개선 등으로 퍼포먼스 한계에 도전하고 이를 넘어선 차량만이 SVR 배지를 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모터쇼에서는 재규어 PACE SUV 라인업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SVR로 한 단계 진화한 F-PACE를 필두로,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 'I-PACE', 스포츠카 DNA를 가진 컴팩트 퍼포먼스 SUV 'E-PACE'까지 재규어 레이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고성능 SUV 라인업이 전시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2018년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여는 새로운 전기차 시대의 원년"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기차를 도입한다는 비전 아래 전폭적인 투자를 펼치며 전기차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와 동시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출범 10주년을 맞아 네트워크 및 서비스 퀄리티 강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확립에 집중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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