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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공식 판매 이후 모터쇼서 고객과 만나는 '르노 클리오'

트위지, 전시관 내 주행트랙 '즉석 시승'…200대 한정 'QM3 S-에디션' 등장

전훈식 기자 = 부산 벡스코 | chs@newsprime.co.kr | 2018.06.07 15:32:25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인 르노 클리오는 사랑을 테마로 디자인한 감각적인 외관과 함께 최상의 주행성능과 연비를 위한 동급 대비 한층 넓고 낮은 차체, 액티브 그릴 셔터 등 공기역학적인 요소들을 갖췄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르노삼성과 르노 각 브랜드 헤리티지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00㎡ 규모의 전시관을 르노삼성과 르노 브랜드존으로 나눠 구성한 르노삼성은 각 브랜드로 출시된 차량들을 독립적으로 전시하는 동시에 서로 공간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르노삼성 브랜드 전시공간에는 주력 모델인 SM6를 비롯해 △QM6 △QM3 △SM7 △SM5 △SM3 △SM3 Z.E. 등 르노삼성차 모든 라인업을 선보인다. 르노 브랜드존의 경우 최근 공식 출시된 르노 클리오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120년 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최초 생산판매 모델 'Type A 부아트레(Voiturette)'를 전시한다.

특히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146년 역사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S.T. Dupont)'과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여 관람객 이목을 끌 계획이다. 아울러 약 100m 길이의 초소형 트위지 주행트랙을 전시관 내 설치해 즉석에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유럽이 사랑한 르노(Renault) 대표 모델, 클리오는 지난달 공식 판매를 시작한 후 모터쇼를 통해 고객들과 만남을 가지게 됐다.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인 르노 클리오는 사랑을 테마로 디자인한 감각적인 외관과 함께 최상의 주행성능과 연비를 위한 동급 대비 한층 넓고 낮은 차체, 액티브 그릴 셔터 등 공기역학적인 요소들을 갖췄다.

여기에 르노삼성은 '200대 한정' 판매되는 QM3 S-에디션도 부산모터쇼에 선보인다. 

젊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아이언 블루(Iron Blue)와 블랙' 신규 투톤 컬러를 적용한 QM3 S-에디션은 가벼우면서도 내구성·내열성이 강한 알칸테라 소재 시트와 스티어링 휠을 탑재했다. 또 전용 배지와 키킹 플레이트, 전용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스페셜 에디션만의 감성을 높였다.

르노삼성 히스토리존에는 1세대 SM5 SM525V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된 클래식 리무진 차량 'SM530L'이 전시된다. 반에 판매되지 않고 국내 단 10대만 VIP용으로 특별 제작된 희귀 모델이다.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르노삼성은 한국 자동차 산업에 기여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성장 과정 및 향후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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