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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약국용 '박찬호 크림' 매출 10억 돌파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6.07 15:35:47
[프라임경제] 약국용 '박찬호 크림'이 출시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GC녹십자(006280·대표 허은철)는 지난 3월 출시된 '제놀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이하 제놀 파워풀엑스)'의 5월말까지의 매출이 14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플렉스파워'의 약국 유통용으로, 온감효과를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스포츠 크림이다. 

회사 측은 대중매체 광고 없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비결을 기존 '박찬호 크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가까운 약국에서 이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제놀 파워풀엑스의 인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거래처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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