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대구동구청장후보 "대구 청정자연 대표하는 팔공산 주변 관광 인프라 구축"

"팔공산뿐 아니라 팔공산 주변 지역도 책임지고 신경써야"

[프라임경제] 6.13 지방선거 대구동구청장 후보로 나선 강대식 후보는 팔공산뿐 아니라 팔공산 주변 지역 개발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7일 대구 동구 파티마삼거리 선거유세를 통해 "팔공산은 대구의 청정자연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역사적인 스토리텔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함께 갖춘 동구와 대구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팔공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권역 그리고 역사, 문화, 예술, 복합관광자원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강대식 후보가 7일 오전 대구 동구 파티마삼거리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 강대식 선거사무소

강 후보의 3대 핵심지구 개발 중 하나인 팔공산 주변 문화관광개발 공약은 팔공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권역을 역사, 문화, 예술 복합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전국 대표의 앵커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것이 주내용이다.

세부공약으로는 △제2 수목원(초례산 산림복지단지) △팔공산 힐링숲밸리 조성 및 관광거점화 △팔공산 천년역사 누림길 조성 △옻골마을 체험숙박 관광명소화 △근대역사문화공간 연계 활성화 등이 있다. 

강 후보는 "단순히 팔공산 지역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지역을 모두 연계해 동구 전체의 문화자원을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