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수완점 샤롯데봉사단, 점자신문 제작 참여

롯데아울렛수완점 샤롯데봉사단은 광주시 남구에 위치한 광주점자도서관을 방문해 매월 발간되는 점자소리신문 제본 봉사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 ⓒ 롯데아울렛수완점

[프라임경제] 롯데아울렛수완점 샤롯데봉사단 10여명은 7일 광주시 남구에 위치한 광주점자도서관을 방문해 매월 발간되는 점자소리신문 제본 활동에 참했다.

광주점자도서관은 1998년 3월19일 설소리(음성)신문을 발행해 보급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꾸준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샤롯데봉사단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점자소식지 및 점자도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0회정도 점자도서 제작에 참여를 했으며, 올해 5월부터는 연말까지 매달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호 롯데아울렛수완점 점장은 "점자신문제작 봉사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들도 세상에 대해 열린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램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생각하고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