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가 신규 직업 '투사'의 상세 정보를 7일 공개했다.
투사는 대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블소의 11번째 직업으로, 유저들은 오는 14일부터 투사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유저는 투사 캐릭터의 속성을 '광기' 또는 '신념'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광기 속성의 투사는 빠른 이동 속도와 체력을 빼앗는 '흡혈'을, 신념 속성의 투사는 중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또 투사는 적에게 받는 피해를 줄이고 적의 상태 이상 공격에 저항할 수 있는 '강체'와 자신과 아군을 보호하고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 주는 '강림' 등 두 가지 전투 방식을 미리 볼 수 있다.
아울러 엔씨소포트는 투사의 배경 이야기가 담긴 소설 '가화: 노래하는 꽃'을 공식 홈페이지의 '서고'에서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신규 1인 던전 '신기 수련장' △신규 영웅 던전 '천명 부화장' △신규 스토리 '악태후 외전' 등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