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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투자유치 위한 IR 데모데이

창업팀 투자 분야 역량 개발·자립화 이뤄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6.08 08:01:49
[프라임경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이 '세대융합창업캠퍼스' 1기 선정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경진원이 '세대융합창업캠퍼스 투자 행사'를 7일 성료했다. ⓒ 경진원

'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 인력과 청년 아이디어, 기술을 매칭해 역량 있는 창업팀 육성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책사업으로, 초기 창업팀을 위한 투자 재원 확보와 자립화를 위해 개최됐다. 

IR 데모데이는 창업팀과 평가위원이 직접 모의투자에 참여하고 14명의 평가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팀은 IoT기반 웨어러블 에어백 시스템(입는 에어백)을 개발한 김영환 세이프웨어 대표가 차지했으며, 우수팀으로는 리워드형 학습 앱 'Don Study'를 개발해 구글 앱스토어에 출시한 이태은 애듀그리고 대표가 선정됐다. 

두 팀은 행사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애프터 신청이 이어졌다. 또 수상하지 못 한 팀들도 평가위원들로부터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초기 창업팀의 투자 분야 역량 개발과 자립화가 이뤄졌으면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2기 창업팀에게도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모데이에 참여한 7개 팀은 △프리미팅 △집중멘토링 및 IR 데모데인 △투자자 네트워킹 △IR 가치평가 프로그램 순으로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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