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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부산시민 위해 정책선거하자"

 

홍수지 기자 | ewha1susie@newsprime.co.kr | 2018.06.08 11:37:09

오거돈 후보가 고소 취하 불가론을 언급한 뒤 서류를 들여다 보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장 선거가 과열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가 결국 결과가 나온 이후에도 수사기관의 필터링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흐를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7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는 "후보간 고소·고발이 있어도 그간 선거가 끝나면 취하해 없던 일이 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전혀 취하할 생각이 없다"면서 "2004년에는 진정성을 믿고 취하했으나 그렇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런 양 후보간 전쟁에 대해 이종혁 무소속 시장 후보는 8일 부산중앙언론인연합 주최 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서병수 후보와 오거돈 후보는 고소·고발을 서로 취하하고 부산시민을 위해 정책 대결을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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