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닉스전자는 지난 7일 이충구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상록회로부터 '제23회 인간상록수'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한국상록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올 곧은 삶을 살아온 사회 원로를 인간상록수로 추대하고 있다. 1986년 윤일선 서울대 초대 총장을 시작으로, 2015년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까지 총 53명이 인간상록수로 추대됐다.
한국상록회는 이충구 회장이 미래 인재양성에 적극 동참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이충구 회장은 지난 20년간 모교인 성균관대와 후배들을 위해 △생명과학과 이충구 장학기금 △글로벌 성균장학재단장학기금 △성균관대 ROTC 총 동문회 장학기금 등 장학금 사업을 펼쳐 왔다.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도 10년간 후원하고 있다.
이충구 회장은 "50년동안 이어진 역사 깊은 한국상록회의 인간상록수로 추대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유닉스전자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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