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가 인공지능업체인 자이냅스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사무실에서 인공지능 컨택센터에 관한 제반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와 자이냅스는 지난 7일 인공지능 컨택센터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협약식에는 황규만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사무총장, 주동원 자이냅스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향후 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산업 협력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 동안 하드웨어 위주로 구축됐던 컨택센터에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기능을 접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게 돼 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에 있어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자연어 처리 분야에 강점을 가진 자이냅스와 컨택센터 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의 공동 노력으로 4차 산업 시대를 열어가는 주요 분야인 인공지능에서 큰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규만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컨택센터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된 협회와 자연어 처리에 있어 뛰어난 역량으로 컨택센터에서 접목해 탁월한 성과를 보인 자이냅스와의 협약은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컨택센터 산업의 규모와 질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