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먹을 수 있는 곤충 요리, 맛 보실래요?

대구시농업기술센터와 문화음식 곤충요리연구회, 곤충요리대회와 시식회 열어

식용 곤충, 밀웜의 모습이에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미래에는 우리가 먹을 것이 없어질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야 해요. 

그런데 사람들이 곤충을 징그럽고 더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대구시농업기술센터'와 '문화음식 곤충요리연구회'가 먹을 수 있는 곤충으로 요리를 만드는 요리대회와 이 요리를 먹어 볼 수 있는 시식회를 했어요. 

이번 요리대회와 시식회는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5월18일 일반시민과 농사를 짓는 사람 100명 정도가 모인 가운데 진행했어요.

먹을 수 있는 곤충인 '식용곤충'은 우리가 먹을 것이 없을 때를 대비하고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계속적으로 만들 수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좋은 식품이에요.

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 '식용곤충'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사람들에게 '식용곤충'이 얼마나 영양분이 있는지 알려주고 사람들이 '식용곤충'에 대해서 잘 알도록 하여 미래에는 곤충이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요리대회를 했어요.

요리대회에서는 많은 '식용곤충'을 알려주고 이 '식용곤충'으로 요리를 만들어서 곤충이 징그럽고 더럽다는 생각을 없애고 많은 사람들이 곤충을 요리하고 먹을 수 있게 되도록 가치있는 먹거리 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해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에 100명 정도의 농사짓는 농업인들에게 곤충으로 요리하는 것과 관련한 교육을 했어요.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요리대회가 미래에 먹을 것이 없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영양분도 많고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은 '식용곤충'을 키우고, 요리하고, 사람들에게 팔 수 있도록 활성화시키며, 곤충이 식량으로써 좋은 점도 널리 알리게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지민(정신여지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현지(서울삼육고등학교 / 2학년 / 19세 / 서울)
김시우(서울배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홍지원(여의도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안택순(제주제일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제주)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